롯데칠성음료, 충주 성남초등학교서 벽화 봉사활동

이정은 2021. 1. 6.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이 충북 충주에 위치한 성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맘(MOM)편한 스쿨존' 벽화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벽화 설치에 앞서 진행된 언택트 봉사활동으로 성남초등학교 30여명의 학생들과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70여명은 각자 지급받은 나무벽화 색칠에 참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성남초등학교 학생들과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각자 지급받은 나무벽화를 색칠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는 임직원이 충북 충주에 위치한 성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맘(MOM)편한 스쿨존' 벽화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신학기를 앞두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벽화 설치에 앞서 진행된 언택트 봉사활동으로 성남초등학교 30여명의 학생들과 롯데칠성음료 임직원 70여명은 각자 지급받은 나무벽화 색칠에 참여했다.

이렇게 꾸며진 나무벽화는 1월 중순 성남초등학교 주변 담벼락에 시공될 예정이며 위치에 맞게 부착된 나무벽화는 숲 속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동물들과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나타내는 문구가 하나의 큰 그림으로 완성될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작은 벽화 조각이 모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큰 그림이 되듯 작은 힘이라도 함께하면 큰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학생들이 가졌으면 좋겠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과 언택트 봉사활동으로 '따로 또 같이' 진행할 수 있어 더 뜻깊은 봉사활동이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