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까지 퍼진 아프리카돼지열병..멧돼지 감염 첫 사례 나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6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양양 서면 내현리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두에 대한 ASF 검사 결과가 5일 양성으로 나왔다.
4일에는 화천 간동면 방천리와 인제 북면 월학리에서도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각각 1, 2마리씩 발견됐다.
이로써 도내에서 발견된 ASF 감염 멧돼지 수는 475마리로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양=뉴스1) 김정호 기자 = 강원 양양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6일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양양 서면 내현리의 한 야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두에 대한 ASF 검사 결과가 5일 양성으로 나왔다.
이번 멧돼지 발견지점으로부터 10㎞(방역대) 이내에서는 양돈농가 8곳이 총 2만31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양양에서 ASF 감염 멧돼지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4일에는 화천 간동면 방천리와 인제 북면 월학리에서도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각각 1, 2마리씩 발견됐다.
이로써 도내에서 발견된 ASF 감염 멧돼지 수는 475마리로 늘었다.
화천 방천리 발견지점 방역대에서는 3개 농가가 있고, 사육두수는 모두 3050마리이다.
인제 월학리 발견지점 인근에는 양농농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kj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자언니' 유수진 '2천만원 들고온 회원, 7년만에 21억대 건물주'
- 나경원, 과거 루머 직접 언급 '남편 김재호 판사와 불화설 나더니 이혼설까지…'
- '업소녀 출신이란 추측에 환멸, 겉모습만 보고 판단'…야옹이 작가 분노
- 의사 남편 확진에도 아내는 백화점에…애꿎은 직원까지 '감염'
- 황교익 ''암기왕' 윤석열…2020·2021 현충원 방명록 완전 똑같다' 깜놀
- '아내의 맛' 나경원, 딸 유나부터 판사 남편까지 공개…소탈한 일상(종합)
- '정인아 미안해' 이영애, 자녀들과 묘소 찾아 눈물…추모 물결 지속(종합)
- 김지우 '맘카페서 또 성형 논란, 나름 바빠서 성형 할 시간 없어'
- [N샷] 박봄, 돌아온 인형 비주얼…11㎏ 감량 인증
- [RE:TV] '우이혼' 박유선, 이하늘과 헤어진 이유…'막상 결혼하니 허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