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밤사이 확진자 2명 추가..누적 902명

유승훈 기자 2021. 1. 6.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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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밤~6일 아침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901~902번째 확진자로 군산·정읍 각 1명이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5일) 밤 양성 판정을 받은 901번(군산)은 전북 884번의 접촉자다.

한편 5일 하루 전북에서는 순창 13명, 남원 4명, 전주·군산 2명, 정읍 1명 등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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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북 전주시 평화보건지소 앞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동선 다수 발생에 따른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한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의료진들이 진료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5 /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5일 밤~6일 아침 사이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901~902번째 확진자로 군산·정읍 각 1명이다. 날짜별로는 5일 밤 1명, 6일 오전 1명이다.

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5일) 밤 양성 판정을 받은 901번(군산)은 전북 884번의 접촉자다. 884번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다만 중간 역학조사 결과 지난 1일 군산 거주 한 지인의 집들이 모임에 참석한 후 3일부터 몸살 등의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확인됐다.

902번(정읍)은 정읍 소재 한 요양병원 종사자인 전북 886번의 접촉자다. 두 사람은 가족 관계로 알려졌다. 886번은 요양병원 전수검사 과정에서 확진 사실이 밝혀졌다. 이후 추가 전수검사에서 902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의 동선 및 추가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한편 5일 하루 전북에서는 순창 13명, 남원 4명, 전주·군산 2명, 정읍 1명 등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오전 8시 기준 확진자는 정읍 1명으로 지역 내 총 누적확진자는 902명으로 늘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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