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다짐은 공부?"..위메프, 집공템 매출 최대 7배↑

김종윤 기자 2021. 1. 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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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지난달 '집공'(집에서 공부)에 필요한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최대 7배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새해를 앞두고 자기계발 등을 위한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위메프는 분석했다.

집에서 발생하는 생활 소음 대신 심리적 안정감을 조성하는 '백색 소음기' 매출도 243% 뛰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올해 집안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 "독서실에서 사용하는 아이템을 과감하게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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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막이 책상·백색 소음기 인기
(사진제공=위메프)©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위메프는 지난달 '집공'(집에서 공부)에 필요한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최대 7배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새해를 앞두고 자기계발 등을 위한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제품을 구매한 것으로 위메프는 분석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공을 선호하는 분위기다.

실제 독서실처럼 양옆에 칸막이가 있어 산만한 주변 시야를 차단하는 '칸막이 책상' 매출은 648% 늘었다. 일반 책상에 간편하게 세워 가림막을 만드는 '책상 파티션' 매출도 173% 증가했다.

집에서 발생하는 생활 소음 대신 심리적 안정감을 조성하는 '백색 소음기' 매출도 243% 뛰었다.

위메프 관계자는 "올해 집안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 "독서실에서 사용하는 아이템을 과감하게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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