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인민해방군에 "수초 내 전투 돌입 준비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해방군에 수초 내로 전투에 돌입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라고 명령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 주석은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앙군사위원회 2021년 1호 명령에 서명했다.
이 명령에서 시 주석은 "전투 훈련과 전쟁 지도, 전투 연구, 실제 사례 기반 훈련 등 언제라도 전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민해방군에 수초 내로 전투에 돌입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라고 명령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 주석은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앙군사위원회 2021년 1호 명령에 서명했다. 시 주석은 중국 중앙군사위 주석도 겸임하고 있다.
이 명령에서 시 주석은 "전투 훈련과 전쟁 지도, 전투 연구, 실제 사례 기반 훈련 등 언제라도 전쟁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훈련 시 기술의 적용을 실질적으로 확대하고, 군사 및 첨단 기술을 최신으로 발전시키는 데 보조를 맞추라"고 지시했다. 여기에는 컴퓨터 시뮬레이선과 온라인 전투 연습 등이 포함된다.
앞서 중국 정부는 국가방위법을 개정해 리커창 총리 중심의 국무원이 갖고 있던 군사정책 제정권과 결정권을 지난 1일부로 중앙군사위로 넘겼다.
그 결과 국가 방위에 필요한 물자 동원과 전쟁 개시에 대한 법적 권한을 시 주석이 갖게 됐다고 SCMP는 분석했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부자언니' 유수진 '2천만원 들고온 회원, 7년만에 21억대 건물주'
- '업소녀 출신이란 추측에 환멸, 겉모습만 보고 판단'…야옹이 작가 분노
- 의사 남편 확진에도 아내는 백화점에…애꿎은 직원까지 '감염'
- 황교익 ''암기왕' 윤석열…2020·2021 현충원 방명록 완전 똑같다' 깜놀
- 칭화대 6800만원·샤먼대 2500만원…中 난자 가격표 '충격'
- '아내의 맛' 나경원, 딸 유나부터 판사 남편까지 공개…소탈한 일상(종합)
- '정인아 미안해' 이영애, 자녀들과 묘소 찾아 눈물…추모 물결 지속(종합)
- 김지우 '맘카페서 또 성형 논란, 나름 바빠서 성형 할 시간 없어'
- [N샷] 박봄, 돌아온 인형 비주얼…11㎏ 감량 인증
- [RE:TV] '우이혼' 박유선, 이하늘과 헤어진 이유…'막상 결혼하니 허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