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제약회사들, 곧 필리핀 당국에 코로나 백신 승인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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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제약회사 시노팜과 시노백이 곧 필리핀에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5일 고위 외교 관계자를 인용, 두 중국 제약회사가 수일 내로 필리핀 식약청(FDA)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주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경호팀이 당국의 규제승인을 받지 않은 시노팜 백신을 접종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중국산 백신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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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중국 제약회사 시노팜과 시노백이 곧 필리핀에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5일 고위 외교 관계자를 인용, 두 중국 제약회사가 수일 내로 필리핀 식약청(FDA)에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시노팜 백신은 지난주 중국에서 일반 대중에 접종할 수 있도록 승인받았다. 시노백 백신은 3상 임상시험 결과 분석을 기다리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지난주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 경호팀이 당국의 규제승인을 받지 않은 시노팜 백신을 접종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중국산 백신이 관심을 받고 있다.
필리핀 FDA는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하지 않았으며, 정식 허가를 받지 않은 백신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을 경고했다고 SCMP는 설명했다.
현재까지 필리핀에서는 미국 제약사 화이자만 자사 백신에 대해 긴급사용을 신청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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