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 충남대에 5억원 장학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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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전문 유통업체 타이어뱅크는 창업주 김정규 회장이 모교 충남대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2014년에는 10억원의 기금을 충남대에 기부했고 매년 대전, 충남 지역 대학생들의 기업 현장 체험을 지원 중이다.
김 회장의 이번 기부금은 충남대가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지원하는 'CNU Honor Scholarship' 장학제도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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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타이어 전문 유통업체 타이어뱅크는 창업주 김정규 회장이 모교 충남대에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기부한 장학금은 5억원으로 지난 2014년 10억원에 이어 두번째다. 기부금 전달 행사는 전날 오전 11시 30분 김 회장과 충남대 이진숙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회장은 후진 양성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기부와 현장 체험 등 적극 지원 중이다. 2014년에는 10억원의 기금을 충남대에 기부했고 매년 대전, 충남 지역 대학생들의 기업 현장 체험을 지원 중이다. 이번 기부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것으로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김 회장의 이번 기부금은 충남대가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 지원하는 ‘CNU Honor Scholarship’ 장학제도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이 제도는 충남대가 올해 첫 시행하는 제도로 ‘슈퍼 엘리트’ 인재양성을 위해 신설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김 회장은 기부금 전달행사를 통해 “기업가 정신을 갖춘 진취적인 청년들을 양성해주길 바란다”며 “대한민국을 이끌 젊은 청년 기업가들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이외에도 김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충남대병원에 성금을 기탁했고, 지역사회에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송승현 (dindibu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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