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종 밸류 상승중, 대림건설 수익률 키맞추기 기대감-흥국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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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6일 건설업종이 최근 2~3년과 달리 매출이 상승하는 국면에 접어드는 등 밸류에이션 상승 흐름이 견조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상승에 따른 업종 주가 상승시 투자 전략은 밸류가 동종업계 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종목의 키맞추기가 될 것"이라며 "그간 오르지 않았고 밸류가 저렴하고 내년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이 관심을 받을 수 있는데 그러한 종목 중 하나로 대림건설을 추천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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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6일 건설업종이 최근 2~3년과 달리 매출이 상승하는 국면에 접어드는 등 밸류에이션 상승 흐름이 견조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업종 내에서는 대림건설이 상대적으로 상승여력이 높다는 등 이유로 유망 종목으로 꼽혔다.
김승준 연구원은 "최근 건설주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이는 어닝(이익) 추정치 상향이 아닌 주택주 밸류에이션 상승에 따른 것"이라며 "민간기업 분양이 턴어라운드 됐고 추정 매출액이 5년만에 증가로 돌아선 것 등이 밸류에이션 상승의 이유"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상승에 따른 업종 주가 상승시 투자 전략은 밸류가 동종업계 평균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종목의 키맞추기가 될 것"이라며 "그간 오르지 않았고 밸류가 저렴하고 내년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는 종목이 관심을 받을 수 있는데 그러한 종목 중 하나로 대림건설을 추천한다"고 했다.
그는 "올해 PER(주가이익비율) 기준으로 주택 대형주는 5.5배, 자체개발 성장주는 10배, 주택 중소형주는 4.5배에 밸류가 형성되고 있다"며 "지표가 좋아 밸류가 상승하는 시기에는 전반적 밸류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종목의 상승여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했다.
또 "대형 주택주의 경우 올해 PER 기준 6.5배까지는 적정하게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2~3년과 달리 매출이 성장하는 국면에 진입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을 보다 높이 받아야 하고 올 상반기 분양이 진행되면서 내년 실적 증가 기대감이 높아지면 추가적 밸류에이션 상승(7~8배)까지도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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