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노 ML 포기 가능성 높다"..토론토 또 헛물 켤 듯
요미우리 장기계약 + 매년 옵트 아웃 조건
스가노 노리던 토론토 또 영입 실패할 듯
[스포츠경향]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던 스가노 도모유키가 메이저리그 계약을 포기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8일 오전 7시까지 계약하지 않을 경우 스가노는 요미우리로 복귀한다.
ESPN의 제프 파산은 6일 스가노가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하지 않을 현실적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스가노는 이번 겨울 메이저리그 선발 FA 시장에서 트레버 바워에 이은 톱 클래스 투수로 평가받았다. 일본프로야구에서 센트럴리그 MVP를 두 차례 받았고, 일본프로야구 사이영상이라고 할 수 있는 사와무라 상도 두 차례나 수상했다. 속구와 커터, 싱커와 포크볼 등 다양한 구종의 구사 능력도 수준급이다.
스가노는 2020시즌 14승2패, 평균자책 1.97을 기록했다. 요미우리 하라 다쓰노리 전 감독의 조카로도 잘 알려져있다.
메이저리그 행을 주저하는 것은 코로나19에 따른 리그 운영의 불확실성도 있지만 원 소속구단 요미우리가 거부하기 어려운 커다란 조건을 내걸었기 때문이다. ESPN에 따르면 요미우리는 스가노에게 거액의 장기 계약과 함께 해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다시 허락하는 일종의 옵트 아웃 조항을 포함시켰다. 스가노로서는 메이저리그가 조금 더 안정된 상태에서 도전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스가노 영입전에는 토론토와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앞서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 메츠는 스가노 영입전에서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스가노가 일본으로 돌아갈 경우 토론토는 또다시 결과를 내지 못한다.
이용균 기자 nod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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