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료원 코로나 병동 근무자 확진..참사랑요양원 확진자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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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불똥이 전담 병원으로까지 튀었다.
청주의료원에서 요양원 확진자를 돌보던 간호지원인력이 n차 감염됐다.
병실에도 출입한 그는 요양원 확진자에게 n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선 지난 17일 식당 조리원 첫 확진 후 111명의 n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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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 참사랑노인요양원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불똥이 전담 병원으로까지 튀었다. 청주의료원에서 요양원 확진자를 돌보던 간호지원인력이 n차 감염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청주의료원 코로나19 전담 병동에 근무하는 A(20대, 흥덕구)씨가 전날 오후 9시30분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2일부터 참사랑노인요양원 확진자를 돌보기 위한 간호지원인력으로 투입됐다. 병실에도 출입한 그는 요양원 확진자에게 n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 4일 발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거 가족은 없다.
청주의료원 코로나19 전담 병동 확진 사례는 이번이 세 번째다. 지난해 9월26일 간호사 B(40대)씨가 첫 확진된 뒤 동료 간호사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참사랑노인요양원에선 지난 17일 식당 조리원 첫 확진 후 111명의 n차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 중 고령 입소자 11명이 숨졌다.
이날 청주에선 소규모 교회와 관련한 추가 확진자도 나왔다.
상당구에 사는 C(60대)씨가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4일 확진된 D목사를 접촉한 뒤 n차 감염됐다.
목사간 모임에서 비롯된 소규모 교회 5곳의 집단감염자는 34명으로 늘었다. 지난달 29일부터 17명이 감염된 교회와는 별개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54명, 충북은 1324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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