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10도 강추위 예보..부산시 취약계층 한파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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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에 강추위가 예상돼 겨울철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부산지역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7∼8일에는 낮 기온도 영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한 상황이다.
8∼9일에는 부산 전역이 -10도 이하로 내려가 한파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부산시는 이번 한파를 극복하려고 취약계층 피해 방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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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6일부터 10일까지 부산에 강추위가 예상돼 겨울철 한파 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이날 부산지역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고 7∼8일에는 낮 기온도 영하로 떨어진다고 예보한 상황이다.
8∼9일에는 부산 전역이 -10도 이하로 내려가 한파주의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부산시는 이번 한파를 극복하려고 취약계층 피해 방지에 나선다.
독거노인과 장애인 계층에는 도시락 배달, 안부 전화, 야간 순회 방문 서비스로 피해를 줄일 계획이다.
쪽방 상담소 등 자활 시설에서는 거리 노숙인에게 잠자리도 제공한다.
농어촌지역에는 현장지도반을 편성해 사전 순찰과 긴급 점검을 한다.
수도관 동파 등 긴급신고는 ☎120으로, 정전 시에는 ☎123으로 연락하면 된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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