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3차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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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극복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3차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역전 지하상가를 비롯해 농수산물시장, 예술의전당 및 체육시설 등에 입주한 소상공인 1516명에게 6월 말까지 사용료와 대부료 등 30억3000만원의 공유재산 임대료를 깎아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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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 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극복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3차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시설관리공단이 관리하는 역전 지하상가를 비롯해 농수산물시장, 예술의전당 및 체육시설 등에 입주한 소상공인 1516명에게 6월 말까지 사용료와 대부료 등 30억3000만원의 공유재산 임대료를 깎아줄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2월 부터 12월 까지 약 두 차례에 걸쳐 약 60억원 가량의 임대료를 경감시켜준 바 있다.
또한 시는 여러차례에 걸친 공유재산 임대료 지원에 따라 부족한 세원을 확보하기 위해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벌여 세입증대 방안을 연구하기로 했다.
지난해엔 재산관리 효율화(13억원)와 공유재산 매각(29억원), 토지교환을 통한 부지매입비 절감(108억원) 등을 통해 150억원 상당의 세입을 증대시켰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 종식 시 까지 경제적 피해가 큰 소상공인을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강구해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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