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현의 심플 레슨] ④ 슬라이스 해결 방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회원인 심지현 프로가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해 열정을 불태우는 아마추어 골퍼들인 이른바 '골린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골프를 익힐 수 있는 심플 레슨을 시작합니다.
그런 골퍼들의 문제는 어드레스에서 많이 생긴다.
드라이버 샷 임팩트는 팔이 몸통 안에 들어온 상태에서 치는 것인데 슬라이스를 내는 골퍼들은 팔이 몸 밖에 있거나 벌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 골퍼들의 스윙 궤도는 아웃-인으로 되는데 그런 경우 슬라이스가 많이 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회원인 심지현 프로가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해 열정을 불태우는 아마추어 골퍼들인 이른바 ‘골린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골프를 익힐 수 있는 심플 레슨을 시작합니다. 매주 수요일 레슨 코너를 진행하는 심 프로는 엑스골프 소속입니다.
아마추어 골퍼 중에는 슬라이스를 내는 문제가 많다. 그런 골퍼들의 문제는 첫째 타이밍이 안 맞는 것 같다. 또한 둘째로 슬라이스가 나기 때문에 안 나게 하려고 클럽을 당겨 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그런 골퍼들의 문제는 어드레스에서 많이 생긴다. 어드레스 때 핸드 퍼스트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드라이버 샷 임팩트는 팔이 몸통 안에 들어온 상태에서 치는 것인데 슬라이스를 내는 골퍼들은 팔이 몸 밖에 있거나 벌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 골퍼들의 스윙 궤도는 아웃-인으로 되는데 그런 경우 슬라이스가 많이 난다.
임팩트에서 헤드는 그립보다 약간 앞에 있어야 한다. 따라서 다운스윙에서 팔이 앞서 나가는힘보다는 헤드의 힘으로 임팩트가 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어드레스에서부터 백스윙하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클럽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손보다는 헤드가 당연히 많이 움직인다. 그런 반복 연습을 통하면 팔이 아닌 헤드로 임팩트가 되는 타구감을 알 수 있다.
sport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심지현의 심플 레슨] ③ 올바른 하체 사용
- [이게 진짜 스윙!] 김지현의 지면 반력 활용한 샷
- [그늘집에서] 3파전으로 주목받는 대한골프협회장 선거
- [이게 진짜 스윙!] 국내 최다승 장하나의 파워 샷
- [골프상식백과사전 249] 국내 남녀 투어 역대 상금왕
- “괴물급 소녀 꽂히더니” 요즘 20대, 이걸 20만원 주고 산다
- '나혼산' 김대호 홍제동 주택, 재개발로 아파트 변신?[부동산360]
- 김호중, 뺑소니에 사라진 ‘블박’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공연 강행 ‘무리수’
- 햄버거에서 ‘비닐장갑’이 통째로…“그럴 리가” 발뺌하던 업체, 결국
- “드디어 안타” 김하성, MLB 콜로라도전서 세 경기만에 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