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현의 심플 레슨] ④ 슬라이스 해결 방법

2021. 1. 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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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회원인 심지현 프로가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해 열정을 불태우는 아마추어 골퍼들인 이른바 '골린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골프를 익힐 수 있는 심플 레슨을 시작합니다.

그런 골퍼들의 문제는 어드레스에서 많이 생긴다.

드라이버 샷 임팩트는 팔이 몸통 안에 들어온 상태에서 치는 것인데 슬라이스를 내는 골퍼들은 팔이 몸 밖에 있거나 벌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 골퍼들의 스윙 궤도는 아웃-인으로 되는데 그런 경우 슬라이스가 많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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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회원인 심지현 프로가 이제 막 골프에 입문해 열정을 불태우는 아마추어 골퍼들인 이른바 ‘골린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골프를 익힐 수 있는 심플 레슨을 시작합니다. 매주 수요일 레슨 코너를 진행하는 심 프로는 엑스골프 소속입니다.

아마추어 골퍼 중에는 슬라이스를 내는 문제가 많다. 그런 골퍼들의 문제는 첫째 타이밍이 안 맞는 것 같다. 또한 둘째로 슬라이스가 나기 때문에 안 나게 하려고 클럽을 당겨 치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심지현 프로가 슬라이스 해결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그런 골퍼들의 문제는 어드레스에서 많이 생긴다. 어드레스 때 핸드 퍼스트가 되어있는 경우가 많다. 드라이버 샷 임팩트는 팔이 몸통 안에 들어온 상태에서 치는 것인데 슬라이스를 내는 골퍼들은 팔이 몸 밖에 있거나 벌어져 있는 경우가 있다. 그런 골퍼들의 스윙 궤도는 아웃-인으로 되는데 그런 경우 슬라이스가 많이 난다.

임팩트에서 헤드는 그립보다 약간 앞에 있어야 한다. 따라서 다운스윙에서 팔이 앞서 나가는힘보다는 헤드의 힘으로 임팩트가 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어드레스에서부터 백스윙하는 연습을 반복하다 보면 클럽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손보다는 헤드가 당연히 많이 움직인다. 그런 반복 연습을 통하면 팔이 아닌 헤드로 임팩트가 되는 타구감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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