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한 손님 갑자기 쓰러지며 출발하는 택시에 치여 숨져
유영규 기자 2021. 1. 6. 08:00
어제(5일) 오후 9시 50분쯤 부산 금정구에서 행인 A(50)씨가 정차해 있던 택시 앞으로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하지만 택시 운전기사(70대)가 A씨를 보지 못하고 차량을 출발시키면서 A씨를 친 뒤 10m가량 운행했습니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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