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시대 유치원 생활의 모든 것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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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비대면 상황에 놓은 유치원생과 부모 그리고 교사들을 위한 안내서를 펴냈다.
4장은 비대면(온라인) 수업 상황에서 가정과 유치원에서 교사와 부모가 서로 소통하며 교육할 수 있도록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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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비대면 상황에 놓은 유치원생과 부모 그리고 교사들을 위한 안내서를 펴냈다.
유치원은 감염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아이들이 등원하지 못하고 가정에 머물러 있거나, 등원하더라도 멀리 떨어지는 것이 일상이 됐다.
신간 '슬기로운 유치원 생활'은 비접촉 놀이부터 온라인 수업까지 다양한 유치원 수업과정이 담겼다.
1장은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을 제안하고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기본생활습관 지도 및 안전 지도법과 가족의 심리적인 방역을 위한 매뉴얼도 안내한다.
2장은 유아들이 놀이하는 공간을 안전하게 구성하고, 사회적 거리는 지키면서 정서적으로 멀어지지 않도록 유아교육 기관의 환경을 구성하려는 노력을 살펴본다.
3장은 등원하는 상황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교육환경을 정비하고, 감염병을 예방하며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는 방법들을 안내한다.
특히 등원부터 귀가까지 달라진 유치원 일과와 개별놀이부터 거리두기를 하면서 할 수 있는 협동놀이, 유아가 제안한 놀이 등을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4장은 비대면(온라인) 수업 상황에서 가정과 유치원에서 교사와 부모가 서로 소통하며 교육할 수 있도록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자료를 함께 제시한다.
마지막 5장은 교육지원청, 유치원, 학부모와 아이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메시지로, 현재의 상황에서 각자의 마음을 드러내고 이야기함으로써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 슬기로운 유치원 생활/ 김진희, 이미영, 이여빈, 이은주, 홍표선 지음/ 교육과실천/ 2만원.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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