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3선 확정..4년더 연맹 이끈다

김학수 2021. 1. 6.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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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70)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4년 더 한국프로축구연맹을 맡는다.

연맹은 5일 "전날 열린 총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권오갑 현 총재가 제12대 총재 당선인으로 확정됐다"고 알렸다.

연맹 총재선거관리위는 정관에 따라 결격사유 유무를 심사한 후 권 총재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권 총재는 오는 15일로 열릴 예정인 연맹 정기총회 이후 4년 임기를 새로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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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권오갑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권오갑(70) 현대중공업지주 대표이사 회장이 4년 더 한국프로축구연맹을 맡는다.

연맹은 5일 "전날 열린 총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권오갑 현 총재가 제12대 총재 당선인으로 확정됐다"고 알렸다.

권 총재는 지난해 12월 25∼31일 제12대 총재 선거 후보 등록 기간 유일하게 입후보했다.

연맹 총재선거관리위는 정관에 따라 결격사유 유무를 심사한 후 권 총재를 당선인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권 총재는 오는 15일로 열릴 예정인 연맹 정기총회 이후 4년 임기를 새로 시작하게 된다.

2013년 취임해 2017년 재선에 성공했던 권 총재는 2024년까지 연맹을 이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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