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폴디드카메라 매출확대 기대 -대신증권

임동욱 기자 2021. 1. 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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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6일 삼성전기에 대해 폴디드 카메라의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1년 MLCC 매출 증가, 카메라모듈과 반도체 기반의 믹스 효과로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5G 비중 확대로 MLCC, 반도체 기판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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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6일 삼성전기에 대해 폴디드 카메라의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021년 MLCC 매출 증가, 카메라모듈과 반도체 기반의 믹스 효과로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5G 비중 확대로 MLCC, 반도체 기판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특히 카메라모듈은 프리미엄 영역에서 폴디드 카메라 비중 증가 등으로 전체 성장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21 모델 중 울트라 비중의 생산 증가로 믹스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폴디드 카메라는 삼성전기만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의 코어포트닉스 인수로 구조물에 대한 특허를 공유하고 있다"며 "내재화된 액츄에이터 및 렌즈 기술로 고배율 줌 기능 강화에서 경쟁력을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중국 스마트폰 업체인 샤오미, 오포에게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공급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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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욱 기자 dw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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