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新 밸류 사이클 '목표가 10만원↑' -이베스트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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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삼성전자에 대해 새로운 밸류에이션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최영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결국 올 수 밖에 없었던 메모리 사이클이 시작된 가운데, 시장의 메모리 가격 추정치와 목표주가 상향조정이 매우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미 삼성전자는 새로운 밸류에이션 사이클에 진입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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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6일 삼성전자에 대해 새로운 밸류에이션 사이클에 진입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최영산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결국 올 수 밖에 없었던 메모리 사이클이 시작된 가운데, 시장의 메모리 가격 추정치와 목표주가 상향조정이 매우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이미 삼성전자는 새로운 밸류에이션 사이클에 진입해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는 메모리 가격의 상승 사이클과 파운드리 사업부의 성장보다 더 긴 사이클에 있어 삼성전자의 미래를 볼 필요가 있다"며 "2021~2022년 상반기까지 D램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4년에는 자율주행을 중심으로 새로운 메모리 사이클의 기폭제가 시현될 것으로 보인다"며 "자율주행차 1대에는 최대 D램 80GB, 낸드 1TB의 용량이 탑재될 것으로 추정되며, 자율주행이 이끌 거대한 반도체 수요 사이클은 삼성전자 메모리/비메모리 모든 부문에 걸쳐 커다란 파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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