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기지표 개선 지난밤 뉴욕 증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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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장 보다 167.71 포인트(0.55%) 상승한 3만391.6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 훈풍은 미국 경지지표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산유량을 줄이겠다고 선언, 국제유가가 상승한 점도 뉴욕 증시에 나쁘지 않은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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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 밤 미국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개선되면서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장 보다 167.71 포인트(0.55%) 상승한 3만391.6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26.21 포인트(0.71%) 올라 3726.86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120.51 포인트(0.95%) 상승하며 1만2818.96으로 마감됐다.
이날 뉴욕증시 훈풍은 미국 경지지표 때문이다.
지난달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60.7로 상승, 미국 경기의 침체 우려를 완화시켰다. 또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경제활동 회복 기대감도 뉴욕 증시를 끌어올렸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산유량을 줄이겠다고 선언, 국제유가가 상승한 점도 뉴욕 증시에 나쁘지 않은 영향을 줬다.
실제로 이날 부동산을 제외하고 전 업종이 올랐다. 에너지가 4.53% 급등했고, 산업주도 1.02% 올랐다.
향후 뉴욕증시는 조지아주 선거 결과에 따라 뉴욕 증시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만약 민주당이 조지아 상원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바이든 정부가 대기업과 부유층에 대한 증세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한편, NYSE는 차이나모바일 등 중국 3대 통신사의 거래가 계속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중국 외교부는 NSYE의 결정에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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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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