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동장군 맹위..파주 판문점 영하 21.1도

우영식 2021. 1. 6.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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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경기북부는 6일 파주 판문점의 기온이 영하 21.1도까지 떨어지는 등 동장군이 맹위를 떨쳤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판문점 영하 21.1도, 연천 미산 영하 20.0도, 포천 일동 영하 19.9도, 가평 북면 영하 19.0도, 의정부 신곡 영하 15.4도를 기록하는 등 경기북부 대부분 지역이 영하 2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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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피해 모닥불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경기북부는 6일 파주 판문점의 기온이 영하 21.1도까지 떨어지는 등 동장군이 맹위를 떨쳤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판문점 영하 21.1도, 연천 미산 영하 20.0도, 포천 일동 영하 19.9도, 가평 북면 영하 19.0도, 의정부 신곡 영하 15.4도를 기록하는 등 경기북부 대부분 지역이 영하 20도 안팎의 매서운 추위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도 영하 4도∼영하 1도에 머물러 춥겠다.

기상청은 7일 아침 최저기온이 2∼3도 더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11도∼영하 8도에 머무르는 등 한파가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어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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