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온종일 영하권 추위..밤부터 3~10cm 눈

조성현 2021. 1. 6. 0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요일인 6일 충북지역은 도내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도내 예상 적설량은 3~10㎝, 예상 강수량은 5~10㎜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제천, 단양, 충주, 음성, 증평, 괴산, 청주 보은, 옥천지역에 한파경보를, 영동지역에는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수요일인 6일 충북지역은 도내 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부터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도내 예상 적설량은 3~10㎝, 예상 강수량은 5~10㎜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영하 16.3도, 충주 영하 14.4도, 보은 영하 13.7도, 추풍령 영하 10.5도, 청주 영하 9.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3~영하 1도로 전날(영하 1.6~1.7도)보다 낮겠다.

기상청은 전날 오후 9시를 기해 제천, 단양, 충주, 음성, 증평, 괴산, 청주 보은, 옥천지역에 한파경보를, 영동지역에는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의 아침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하거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이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땐 한파주의보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당분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져 매우 춥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으니 면역력 저하와 한랭질환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