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조지아주 결선 투표 주목하며 상승 마감..다우 0.55%↑

김현정 2021. 1. 6.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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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5일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67.71포인트(0.55%) 상승한 3만391.60에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6.21포인트(0.71%) 오른 3726.8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0.51포인트(0.95%) 상승한 1만2818.9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은 조지아주의 결선 투표를 주시하고 있다. 조지아주에서 민주당이 추가로 좌석을 확보할 경우 블루 웨이브(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가 현실화될 수 있다.

이날 애플은 크레디스위스의 목표주가 상향에 1.24% 상승 마감했다. 반면, 테슬라는 BNP파리바의 목표가 하향 소식에도 0.73% 올랐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33% 급등 마감했다. 씨티그룹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하면서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정 매경닷컴 기자 hjk@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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