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게시판] 서울대병원, 코로나19 준중환자병동 16개 확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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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준중환자병동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병동은 16개 병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대병원은 "준중환자병동이 운영되면 현재 20개 병상으로 포화 상태에 이른 중환자치료병상이 여유가 생겨 치료 효율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라며 "코로나19 관련 병상은 현재 32개를 운영 중인데, 총 48개로 확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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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병원은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준중환자병동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병동은 16개 병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추가 병상이 마련된 곳은 기존 직원식당이 있던 곳으로, 4인실 4개와 의료진 상주 구역으로 공사를 마쳤다. 서울대병원은 “준중환자병동이 운영되면 현재 20개 병상으로 포화 상태에 이른 중환자치료병상이 여유가 생겨 치료 효율이 한층 향상될 전망”이라며 “코로나19 관련 병상은 현재 32개를 운영 중인데, 총 48개로 확충된다”고 밝혔다.
■ 세브란스병원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병원부문 10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와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평가한 만족의 정도를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보다 1점 상승한 83점으로 전체 316개 조사 대상 기업 중 종합 2위에 올랐으며 병원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 김안과병원은 김응수 전문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전문의는 국제·국내 시각장애인 스포츠 등급분류 의사로 활동하며 장애인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은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재원 기자 jawon121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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