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김정은 한반도 비핵화 약속..달성 못 해 유감"

김혜영 기자 2021. 1. 6.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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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재임 중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지 못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국무부가 언론에 배포한 녹취록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그제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이 북한 비핵화에 어떤 결과를 가져왔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에 깊숙이 관여했던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국무장관에서 물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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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재임 중 북한의 비핵화를 달성하지 못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국무부가 언론에 배포한 녹취록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그제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정책이 북한 비핵화에 어떤 결과를 가져왔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정은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 과정에 동참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아직 이를 달성하지 못했다"며 "김 위원장이 실제로 이를 실행할 준비가 됐다는 결심을 아직 못했고, 그래서 과제가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폼페이오 장관은 다만 김 위원장에게 장거리탄도미사일과 핵무기 시스템 실험을 중단해 핵 능력을 계속 개발하지 않도록 설득했다며 이를 성과로 꼽았습니다.

이어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군 유해 약 70구를 북한에서 미국으로 송환한 것에 대해 "자랑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북미 정상회담에 깊숙이 관여했던 폼페이오 장관은 오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국무장관에서 물러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혜영 기자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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