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진 대표, 공학한림원 정회원 게임업계에서는 처음 선정돼

조승한 동아사이언스 기자 2021. 1. 6. 0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사진)가 게임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공학계 명예의 전당'이라 불리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됐다.

공학 분야 전문가 단체인 공학한림원은 김 대표 등 산업계 인사 24명, 문수복 KAIST 전산학부 교수 등 학계 인사 26명을 2021년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학한림원 정회원은 대학, 연구소, 기업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 기술 개발로 국가 발전을 도운 전문가를 심사해 선정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사진)가 게임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공학계 명예의 전당’이라 불리는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에 선정됐다.

공학 분야 전문가 단체인 공학한림원은 김 대표 등 산업계 인사 24명, 문수복 KAIST 전산학부 교수 등 학계 인사 26명을 2021년 신입 정회원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공학한림원 정회원은 대학, 연구소, 기업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와 혁신 기술 개발로 국가 발전을 도운 전문가를 심사해 선정한다. 5년 임기의 정회원은 300명 이내로 제한된다.

김 대표 외에도 황성우 삼성SDS 대표,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정철동 LG이노텍 사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이규성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등이 선정됐다. 공학한림원은 정회원 전 단계인 일반회원 89명도 함께 선발했다.

조승한 동아사이언스 기자 shinjsh@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