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 이가을, 데토네이션FM 입단..한국인 3명 체제

김용우 2021. 1. 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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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이가을이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로 이적했다.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는 포모스에 '아리아' 이가을이 데토네이션FM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데토네이션의 미드를 책임졌던 '세로스' 요시다 교헤이는 '아리아'의 합류로 주전 경쟁을 펼칠 거로 예상됐지만, 최근에는 타 종목 전향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아리아' 이가을의 합류로 데토네이션도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인 3명을 쓰는 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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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이가을이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로 이적했다. 

복수의 e스포츠 관계자는 포모스에 '아리아' 이가을이 데토네이션FM에 합류했다고 전했다. 입단 사인은 지난해 12월에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LJL 팀 오피셜이 나오는 다음 주에 공식 발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아리아'보다 '루나'라는 아이디로 더 알려진 이가을은 아마추어 대회인 KeG서 광주 소속으로 참가했다. 2019년 LJL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 소속으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가을은 2년 동안 주전 미드 라이너로 활동했다. 

지난 시즌에는 르블랑, 에코, 아칼리, 코르키 등 다양한 챔피언을 사용했으며 LJL에서는 '에이스' 무기타 고토지(V3 e스포츠)와 함께 미드 라이너 중 탑 레벨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LJL 서머서 부진한 모습을 보인 데토네이션FM은 '카즈' 스즈키 카즈타 코치를 중심으로 대부분 선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달라진 점에 하나는 2017년부터 활동한 '스틸' 문건영의 경우 외국인 선수 자격에서 벗어나 로컬 자격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2013년부터 데토네이션의 미드를 책임졌던 '세로스' 요시다 교헤이는 '아리아'의 합류로 주전 경쟁을 펼칠 거로 예상됐지만, 최근에는 타 종목 전향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아리아' 이가을의 합류로 데토네이션도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인 3명을 쓰는 팀이 됐다. 

*사진=LJL.

김용우 기자 kenz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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