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감염' 전북 순창요양병원서 또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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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전북 순창요양병원에서 또다시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왔다.
전라북도에 따르면 순창요양병원 2병동 환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동일집단 격리된 이 요양병원에선 그동안 6병동에서만 70여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한, 정읍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나와 노인 요양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산세가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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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속출했던 6병동 아닌 2병동서 12명 양성
정읍의 한 요양병원서도 확진자 나와..추가 감염 우려
전라북도에 따르면 순창요양병원 2병동 환자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병원 누적 확진자가 88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동일집단 격리된 이 요양병원에선 그동안 6병동에서만 70여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하지만 이번에 다른 병동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해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정읍의 한 요양병원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나와 노인 요양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산세가 우려된다.
이날 저녁 전주에선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가 900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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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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