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반등 성공..3대 지수 장초반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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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미국 동부 시각)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상승 중이다.
이날은 미국 상원 패권을 결정지을 조지아주 결선투표일이다.
투표 결과는 현지 시각으로 이날 밤이 돼야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미국 동부 시각으로 9시 44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23.23포인트(P)(0.41%) 상승한 3만347.1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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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미국 동부 시각) 뉴욕 증시는 장 초반 상승 중이다. 이날은 미국 상원 패권을 결정지을 조지아주 결선투표일이다. 투표 결과는 현지 시각으로 이날 밤이 돼야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미국 동부 시각으로 9시 44분 현재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23.23포인트(P)(0.41%) 상승한 3만347.1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또 S&P500은 전일 보다 16.21P(0.44%) 상승한 3716.8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일 보다 67.30P(0.53%) 오른 1만2765.75를 기록 중이다.
미국 상원은 50개 주에서 각각 2명씩 총 100명을 뽑아 구성된다. 현재까지 공화당이 50석, 민주당이 48석을 확보했다. 조지아주에서 민주당이 2석을 추가한다면 50대 50이 된다. 하지만 부통령이 상원 의장을 겸하기 때문에 50대 50으로 사실상 민주당이 다수당이 된다.
투자자들은 블루 웨이브(민주당이 상하원을 장악)가 현실이 될 경우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각종 규제를 강화하고 증세 정책을 펴 기업에 부담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전날 뉴욕증시는 이런 블루 웨이브 우려 때문에 일제히 1%대 하락했는데 이날은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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