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 의원 식사 모임 확진자 7명으로 늘어

송애진 기자 2021. 1. 5. 2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논란을 불러온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식사모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황 의원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식사를 했던 택시업계 관계자(대전 847번)의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이밖에 인천 확진자의 가족 2명(대전 887번, 888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대전 누적 확진자 수는 891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옥천 병원발 n차 감염도 잇따라
대전 대덕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송애진 기자 = '5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논란을 불러온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 식사모임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황 의원과 염홍철 전 대전시장과 식사를 했던 택시업계 관계자(대전 847번)의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대전 847번과 접촉한 지인(대전 883번)과 지인의 며느리(대전 885번)에 이어 며느리의 친정 어머니(대전 890번)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대전 883번의 딸(대전 884번)과 손녀(대전 886번)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황 의원 식사모임 관련 확진자는 모두 7명으로 늘었다.

옥천 G 병원발 n차 감염도 잇따르면서 누적 확진자는 8명이 됐다.

옥천 병원 요양보호사(옥천 21번)와 접촉한 지인(대전 889번, 60대)은 지난 4일 가래 증상을 보여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밖에 인천 확진자의 가족 2명(대전 887번, 888번)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

대전 891번(20대)은 지난 3일 미국에서 입국한 해외 입국자로 지난 4일 기침 증상을 보여 검사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12월 25일 서울 할머니댁을 다녀와 확진된 초등학생(대전 876번)과 접촉한 교사와 학생 등 125명 모두 음성이 나왔다.

대전 누적 확진자 수는 891명으로 늘었다.

thd21tprl@nate.co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