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넘어지며 라텍스 쏟아져.."개 피하려다"
이정 2021. 1. 5. 23:47
[KBS 울산]
오늘 오전 8시55분쯤 남구 성암동 개운삼거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트레일러에 실려 있던 컨테이너가 도로로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컨테이너에 실려있던 라텍스 일부가 도로에 쏟아져 6시간 가량 교통이 통제됐고 라텍스가 우수관로를 따라 바다로 흘러 들어가 해경이 방제작업을 진행중입니다.
경찰은 도로 위에 나타난 개를 피하려 핸들을 꺾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정 기자 (j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국 유조선 나포…이란이 밝힌 이유는?
- “더 이상 못 버텨요”…카페 업주들도 집단행동
- [인터뷰] 국민의힘 김종인 비대위원장에게서 듣는다
- “흩어진 카드 포인트 한번에 계좌이체”…첫날 이용자 폭주 ‘접속장애’
- ‘백신 맞으면 어떨까?’ 美 공급 백신 접종 한국인 만나보니
- 정부, 입양 과정에 ‘공적 감독위원회’ 설치…“최종 허가 전 정부가 한번 더 검토”
- 아동학대 교사는 출근, 아이는 퇴소…‘적반하장’ 반복되는 이유는?
- [영상] 사건의 재구성…남인순 ‘불미스러운 일’ 왜 물었을까?
- 해운대 고급 아파트 ‘시끌’…“나가라” vs “못 나가”
- 스키장 다시 열었지만…스키어는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