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언니' 언니들의 시장투어→해외 활동 많은 축구? 이민아 "조건은 국내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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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언니들이 시장을 보러 나섰다.
차 속에서 이동하던 이민아는 한유미를 보며 "언니가 해설하는것도 잘 봤다"며 여성 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이민아는 "조건은 우리나라가 더 좋다"고 전하기도 했다.
곽민정 선수는 "외로웠겠다"고 답했고, 이민아는 "혼자 있던 시간이 많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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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언니들이 시장을 보러 나섰다.
5일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에서는 축구에 진 언니들이 장보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리는 "원하는거 있으면 다 말해라"며 식사 대접을 해주기로 했다. 차 속에서 이동하던 이민아는 한유미를 보며 "언니가 해설하는것도 잘 봤다"며 여성 선수들에 대한 관심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공감하면서 곽민정도 "빙상도 원래 아는 사람만 알았다. 근데 이상화 선수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박세리는 "여자 선수들이 정말 많이 나와야 한다"고 했고, 한유미는 "국제대회에서는 여자가 잘하는 경우도 있지 않냐. 축구는 왜 해외에 많이 나가냐"고 물었다. 이에 이민아는 "조건은 우리나라가 더 좋다"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이민아 선수는 해외에 혼자 오랜시간 나갔던 경험이 있기도 했다.
곽민정 선수는 "외로웠겠다"고 답했고, 이민아는 "혼자 있던 시간이 많더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또한 박세리는 "말도 마라. 나도 20살 때 나갔다"며 공감했고, 한유미는 "외국인 선수 오면 나도 모르게 잘해주게 되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E채널 '노는언니'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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