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입주기업 75곳 임대료 30% 감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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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벤처마루·바이오융합센터·디지털융합센터 내 입주기업 75곳에 대해 임대료 30% 감면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태성길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임대료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에 입주기업들에 대해 임대료 감면기간을 연장했고, 앞으로도 제주도내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혁신기술 개발 보급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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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벤처마루·바이오융합센터·디지털융합센터 내 입주기업 75곳에 대해 임대료 30% 감면기간을 6개월 연장한다고 5일 밝혔다.
앞서 제주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임대료를 30% 감면한 바 있다.
현재 제주테크노파크에는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CT(문화기술·ET(환경공학기술)을 중심으로 ▷제주벤처마루 18곳 ▷바이오융합센터 1·2호관 37곳 ▷디지털융합센터 5곳 ▷용암해수센터 1·2호관 15곳 등 6개 시설에 75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이번 임대료 감면기간 추가 연장을 통해 입주기업별로 매월 22만2000원~250만3000원이 경감되면서 입주기업 전체 임대료 감면효과는 7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태성길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임대료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에 입주기업들에 대해 임대료 감면기간을 연장했고, 앞으로도 제주도내 기업들의 판로 개척과 혁신기술 개발 보급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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