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박선영 "예전에 만났던 남친들 내가 먼저 말 걸어"

유경상 2021. 1. 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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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과거 연애경험을 돌아봤다.

박선영은 "여자들 로망이 누가 말을 걸어주길 원하지 가서 먼저 걸지 않는다"며 "나는 여태까지 누가 내게 말을 잘 못 건다. '불청' 나오기 전에는 이미지가 차가워서 그랬는데 '불청' 나오고 나서는 힘이 세서 안 거는 것 같다"고 말했다.

뒤이어 박선영은 "예전 남자친구들 생각해보면 내가 먼저 가서 말을 걸었다. 계속 그래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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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이 과거 연애경험을 돌아봤다.

1월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은 2021년 연애, 결혼 희망을 말했다.

최성국은 2021년이 된 것이 신기하다며 김도균, 김광규, 구본승, 최민용에게 “우리 다섯 명중에 올해는 불청 촬영 못할 것 같아요 할까?”라고 결혼을 해서 졸업하는 사람이 있을지 물었다.

김광규는 “난 이 중에 있다고 본다”고 말했고, 최성국도 동의했다. 구본승은 “그런 의미에서 봉투 하나씩 드리고 싶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최성국은 “내가 보기에 너는 아니야”라고 잘랐다. 구본승은 “내가 보기에도 아니다”고 인정했다.

이어 김도균은 박은영, 이연수, 강경헌, 안혜경에게 “2021년에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사람이 있냐”고 질문했고, 강경헌은 “마음은 언제나 열려있다”고 답했다.

박선영은 “여자들 로망이 누가 말을 걸어주길 원하지 가서 먼저 걸지 않는다”며 “나는 여태까지 누가 내게 말을 잘 못 건다. ‘불청’ 나오기 전에는 이미지가 차가워서 그랬는데 ‘불청’ 나오고 나서는 힘이 세서 안 거는 것 같다”고 말했다.

뒤이어 박선영은 “예전 남자친구들 생각해보면 내가 먼저 가서 말을 걸었다. 계속 그래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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