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조지아주 상원의원 투표 시작..양당 '사활'

강성옥 2021. 1. 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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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을 어느 당이 장악할지를 결정할 미 조지아주 상원의원 2명을 뽑는 결선투표가 현지시간 화요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3일 미 상원 투표 결과 공화당은 50석, 민주당은 48석을 확보했지만 조지아주는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자가 없어 주법에 따라 결선투표가 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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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을 어느 당이 장악할지를 결정할 미 조지아주 상원의원 2명을 뽑는 결선투표가 현지시간 화요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화당이 조지아주에서 1석이라도 확보하면 다수당을 유지하지만, 2석 모두 민주당이 차지하면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캐스팅 보트 행사로 민주당이 상원을 장악하게 돼 양당 모두 이번 선거에 총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지난해 11월 3일 미 상원 투표 결과 공화당은 50석, 민주당은 48석을 확보했지만 조지아주는 과반수를 득표한 후보자가 없어 주법에 따라 결선투표가 결정됐습니다.

양당 지도부와 트럼프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모두 나서 막판 지원 유세를 벌이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개표 결과'와 관련해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압력 전화'를 건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여론조사는 민주당 후보 2명이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당 모두 핵심 지지층을 투표소에 얼마나 나오게 하느냐가 승패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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