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이연수 "얼굴 빛 좋아져? 누구 생긴 것 아닌 미용실 바꿔"
이용수 2021. 1. 5.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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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수의 재치 있는 답변이 웃음을 안겼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의 재치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연수는 "좋은 일 생긴 것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누구 생긴 것 아니냐"고 여성 출연자들이 묻자 이연수는 "미용실을 바꿨을 뿐인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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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이연수의 재치 있는 답변이 웃음을 안겼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연수의 재치가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출연한 김도균을 두고 여성 출연자들은 “건강이 좋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연수는 “좋은 일 생긴 것 아니냐?”고 물었다. 하지만 김도균은 “좋은 일 전혀 없죠”라고 잘라 말했다.
그러자 다른 여성 출연자들이 “(이) 연수의 얼굴이 좋아졌다”라고 하자 이연수는 “살이 쪘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누구 생긴 것 아니냐”고 여성 출연자들이 묻자 이연수는 “미용실을 바꿨을 뿐인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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