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심가 도로 매설 상수도관 파열..5시간째 복구 작업 중

박아론 기자 2021. 1. 5.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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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도심가 도로 한복판에서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5시간째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5일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 응급실 사거리 도로 1m아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터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이 일대를 통제하고 복구작업에 나섰으나 사고 발생 5시간째인 오후 11시를 넘긴 시점에도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자연누수로 상수도관이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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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도심가 도로 한복판에서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5시간째 복구작업이 진행 중이다.

5일 인천시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길병원 응급실 사거리 도로 1m아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터졌다.

이로 인해 이 일대 도로 일부가 물에 잠겼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수도사업본부 측은 이 일대를 통제하고 복구작업에 나섰으나 사고 발생 5시간째인 오후 11시를 넘긴 시점에도 복구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자연누수로 상수도관이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본부 관계자는 "복구작업이 언제 마무리될 지는 가늠이 되지 않는다"면서 "정확한 원인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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