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셀바잉크 "모리뉴, 17년 전 내게도 알리처럼 대했어"

서재원 2021. 1. 5. 2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이크가 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를 보며 자신의 첼시 시절을 떠올렸다.

영국 '더선'은 5일(한국시간) "하셀바잉크는 조세 모리뉴 감독이 첼시 시절 자신을 알리처럼 대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당시 모리뉴 감독은 첼시 드레싱룸을 장악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시켰다는 게 하셀바잉크의 주장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이크가 델레 알리(토트넘 홋스퍼)를 보며 자신의 첼시 시절을 떠올렸다.

영국 '더선'은 5일(한국시간) "하셀바잉크는 조세 모리뉴 감독이 첼시 시절 자신을 알리처럼 대했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하셀바잉크는 2004년 첼시에서 모리뉴 감독과 잠깐 함께했다. 당시 모리뉴 감독은 첼시 드레싱룸을 장악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시켰다는 게 하셀바잉크의 주장이다.

하셀바잉크는 "모리뉴 감독은 나를 예로 사용하고 싶어 했다. 그는 대형 선수를 (다른 팀으로) 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해당 시즌 첼시는 두 명의 좋은 공격수를 영입했음에도 나는 여전히 최고 득점자였다"고 말했다.

하셀바잉크는 2003/2004시즌 첼시 최다 득점자였다. 그러나 모리뉴 감독은 부임 후 디디에 드로그바와 마테야 케즈만을 영입했고, 하셀바잉크는 후보로 밀려나게 됐다. 하셀바잉크는 "모리뉴 감독은 항상 그렇게 했다. 그는 현재 토트넘에서 알리와 함께하고 있다. 그것이 그가 선수들을 관리하는 방법이고, 그가 성공하는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