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 살해 범인? 유진 아닌 엄기준.. 김소연도 한몫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1. 5. 22: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펜트하우스' 이지아를 살해한 진범은 유진이 아닌 엄기준이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21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과 공모해 심수련(이지아)을 제거할 계획을 세우는 주단태(엄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수련과 로건리가 준비한 함정에서 빠져나온 주단태는 집사 양미옥(김로사)을 시켜 주석훈(김영대), 주석경(한지현)이 위험하다는 핑계로 심수련을 펜트하우스로 불러들였고, 다급히 펜트하우스를 찾아온 심수련을 칼로 찔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 이지아를 살해한 진범은 유진이 아닌 엄기준이었다.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21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과 공모해 심수련(이지아)을 제거할 계획을 세우는 주단태(엄기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단태는 심수련이 로건리(박은석)와 손을 맞잡고 자신을 무너뜨리려 하자 오윤희(유진)를 이용하기로 하고 일부러 좋아하는 척 연기를 했다.

주단태는 오윤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한 천서진을 밀치며 오윤희를 보호하는 척 했다. 하지만 곧바로 천서진의 집으로 가 심수련을 제거하기 위한 자신의 계획을 털어놓으며 자금 융통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뇌물을 상납해 온 국회의원을 찾아가 장부를 내밀며 협박한 주단태는 천서진의 재력을 활용해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심수련과 로건리가 준비한 함정에서 빠져나온 주단태는 집사 양미옥(김로사)을 시켜 주석훈(김영대), 주석경(한지현)이 위험하다는 핑계로 심수련을 펜트하우스로 불러들였고, 다급히 펜트하우스를 찾아온 심수련을 칼로 찔렀다.

주단태는 "내가 누구 때문에 여기까지 왔는데"라며 심수련에게 재차 칼을 꽂았고, "복수의 끝이 죽음이라니. 그래도 네가 그렇게 그리워하는 네 딸년 곁으로 가게 될 거야. 좋지?"라고 빈정거렸다.

주단태가 찾는다는 얘기를 듣고 마침 펜트하우스를 찾아온 오윤희는 주단태가 일부러 낸 소음에 심수련이 등에 칼이 꽂힌 채 쓰러져 있는 방에 들어왔다.

기겁한 오윤희는 심수련의 등에 꽂힌 칼을 빼고 손을 벌벌 떨며 심수련을 품에 안았다. 심수련은 오윤희에게 뭔가를 말하려 했지만 곧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오윤희는 "언니 죽지마"라며 오열했다. 이때 양집사가 장을 보고 돌아온 척 방에 와 현장을 보고 비명을 질렀다.

천서진은 주단태의 부하들과 함께 오윤희의 집으로 가 오윤희가 그동안 주단태를 스토킹한 것처럼 증거들을 꾸며놨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