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진이형' 게임업계 첫 공학한림원 정회원

이근영 2021. 1. 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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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진이형'으로 널리 불리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이사가 게임업계 대표로는 처음으로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이 됐다.

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은 5일 2021년도 신입 정회원으로 김 대표이사 등 5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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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한림원 신입 정회원. 왼쪽부터 김택진 대표, 문수복 교수, 정철동 대표, 조성환 사장, 황성우 사장. 한국공학한림원 제공

‘택진이형’으로 널리 불리는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이사가 게임업계 대표로는 처음으로 한국공학한림원의 정회원이 됐다.

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은 5일 2021년도 신입 정회원으로 김 대표이사 등 5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일반회원 중에서 선정하는 정회원에는 학계에서 문수복 카이스트·김동환 고려대·윤채옥 한양대·정상섬 연세대 교수 등 26명, 산업계에서 황성우 삼성SDS 사장,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 정철동 LG이노텍 대표, 김희철 한화솔루션 사장, 이규성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스테피) 원장 등 24명이 선임됐다.

공학한림원 신입 일반회원 구현모 사장. 케이티 제공

케이티(KT) 구현모 사장 등 89명은 신입 일반회원으로 가입됐다. 일반회원에는 경계현 삼성전기 사장, 진교원 SK하이닉스 사장, 류승호 이수화학 대표, 손지웅 LG화학 사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 이상웅 세방그룹 회장 등이 선정됐다.

이로써 공학한림원 정회원은 289명, 일반회원은 347명이 됐다. 이근영 기자 ky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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