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 17득점' 인삼공사, SK 꺾고 단독 2위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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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가 서울 SK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인삼공사는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SK를 93대 85로 눌렀습니다.
2연승을 기록한 인삼공사는 16승 11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습니다.
올 시즌 SK와 상대 전적에서도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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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인삼공사가 서울 SK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며 단독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인삼공사는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SK를 93대 85로 눌렀습니다.
오세근이 17득점 9리바운드로 활약하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2연승을 기록한 인삼공사는 16승 11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습니다.
선두 KCC(19승 8패)에는 3경기 차로 다가섰고, 3위 오리온(15승 12패)와 격차는 1경기로 벌렸습니다.
올 시즌 SK와 상대 전적에서도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8위 SK는 지난 3일 DB를 꺾고 4연패 사슬을 끊었지만 분위기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시즌 16패(1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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