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펀드·입시비리' 정경심 항소심 재판부 배당
강주은 2021. 1. 5. 22:39
딸의 입시 비리와 사모펀드 의혹으로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항소심 재판부가 결정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정 교수의 항소심 사건을 형사 1부에 배당했습니다.
이 재판부는 오는 18일 선고를 앞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고 있습니다.
정 교수는 지난달 23일 징역 4년과 벌금 5억 원이 선고돼, 당일 곧바로 항소장을 제출했고, 검찰도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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