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국내 4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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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부강면 양계 농장에서 평소보다 많은 닭이 폐사해 AI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인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H5N8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는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장 가운데 45번째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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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전날 부강면 양계 농장에서 평소보다 많은 닭이 폐사해 AI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시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인 검출된 AI 바이러스는 H5N8형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종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는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장 가운데 45번째 사례다.
시는 이 농장에서 키우고 있는 산란계 13만7,000마리를 살처분하고 있으며, 7일부터는 반경 500m 이내 농가 10곳 27만3,000마리를 추가 살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금 농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광역 방제기, 살수차 등을 동원해 방역 소독을 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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