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노후엔 혼자 살고파"..제이쓴 "문정원도 혼자 있고 싶다고"(아맛)

[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휘재가 자신의 노후 계획을 밝혔다.

1월 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슬기, 공문성 부부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박슬기 엄마는 딸 부부의 합가 제안에 "난 이제 혼자가 좋다"고 선언했다. 이를 본 이휘재는 "저도 애들(서언-서준 쌍둥이 형제) 다 스무 살 되면 나가라고 했다"고 공감했다.

이에 장영란은 "(문)정원 씨랑 둘이 살고 싶어서?"라고 물었으나 이휘재는 "둘이 살아야 해요?"라고 반문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휘재는 "전 꿈이 있다. 카페를 운영하면서 골든 레트리버를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예전에 사귀었던 누나들 모시고 살려는 거 아니냐"고 일침을 가했다.

이와 함께 이휘재는 "이번에 제가 자가격리를 해보니까 처음은 힘든데 나중엔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는지 아쉽더라. 처음엔 운동하고 춤도 췄는데 마지막이 되니까 아쉽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제이쓴은 "얼마 전에 일 때문에 (문)정원 누나랑 통화했는데 제가 혼자 있다고 하니까 '이쓴 씨, 너무 부럽다'고 하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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