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 살인 전말, 유진 아닌 엄기준 진범이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인물관계도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하도권 이철민 김로사 김현수 진지희 김영대 조수민 변우민 21회 마지막회 종영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 인물관계도 속 유진, 이지아 삻해 전말이 드러났다.

5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마지막회 21회 분에서는 등장인물 심수련(이지아), 천서진(김소연), 오윤희(유진), 주단태(엄기준), 강마리(신은경), 이규진(봉태규), 하윤철(윤종훈), 구호동(박은석), 고상아(윤주희), 마두기(하도권), 윤태주(이철민), 양미옥(김로사), 배로나(김현수), 유제니(진지희), 주석훈(김영대), 민설아(조수민), 주석경(한지현), 하은별(최예빈), 이민혁(이태빈), 주혜인(나소예), 조상헌(변우민) 인물관계도 등이 그려졌다.

이날 주단태가 오윤희를 이용해 아내 심수련을 살해할 철저한 전략을 세웠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모든 것이 주단태, 천서진 각본이었다.

주단태는 아이들에게 일이 생겼다며 심수련을 집안으로 끌어들였고, 오윤희를 마리오네트처럼 조종하기 위해 오윤희도 집으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심수련을 죽인 사람은 주단태였다. 오윤희는 주단태 계획 아래 심수련 살해 누명을 뒤집어쓴 것으로 드러났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이 종영한 가운데 제작진, 출연진은 ‘펜트하우스 시즌2’를 예고한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펜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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