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밤' 남궁민, 예고 살인장 해석 완료 ..김태우 살인 은닉+윤선우 수상한 움직임

조상은 2021. 1. 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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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이 연시동에서 벌어질 예고 살인에 대비했다.

5일 방송된 tvN '낮과 밤'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예고 살인장을 분석해 사건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정우는 예고 살인장에 적힌 내용을 분석했다.

이후 도정우는 예고 살인장이 적힌 곳으로 갔고, 인근에 세워진 차에서 블랙박스를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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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남궁민이 연시동에서 벌어질 예고 살인에 대비했다.

5일 방송된 tvN '낮과 밤'에서는 도정우(남궁민 분)가 예고 살인장을 분석해 사건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도정우는 예고 살인장에 적힌 내용을 분석했다. '붉은 개가 흰용을 탄 날, 0 오만한 겁쟁이가 타로의 열두번째 별이 되리라' 라고 적혀있는 예고장을 보던 도정우는 "현수가 죽은 곳이다. 연시동"이라고 위치를 알아냈다. 같은 시각 오정환(김태우 분)은 "수고했다. 미행은 없었지?"라며 수상한 행적을 보였다. 이어 오정환은 "도정우는? 작은 흔적이라도 발견하면 바로 보고해라"며 자리를 떴다.

이후 도정우는 예고 살인장이 적힌 곳으로 갔고, 인근에 세워진 차에서 블랙박스를 구했다. 오정환이 시킨 조직들이 백현수(정대로 분)을 데려가는 모습을 도정우는 정순구(우현 분)에게 전화를 걸어 "고의로 사람을 죽일만큼 강심장이 아닌거 같다. 그래서 오정환이 뒷처리를 해준거 같다"며 "그 세번째 아이가 오경민을 죽이려고 하는거 같다"고 추측했다.

문재웅(윤선우 분)은 이지욱(윤경호 분)이 보도하는 뉴스를 보고 "일이 잘 풀리는지 확인해야겠다"면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윽고 제이미 레이튼(이청아 분)의 모습도 함께 포착된걸 보고선 "알아서 판을 다 짜주시네"라며 음흉하게 웃었다.

한편, tvN '낮과 밤'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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