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허재·하승진·이형택·김요한·진종오, 인생 리즈 현재진행형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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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농구 레전드 허재, 하승진, 사격선수 진종오, 테니스선수 이형택, 배구선수 김요한, 5인의 빛나는 입담과 활약상, 예능인으로서의 끼가 빛났다.
5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 진행 아래 줄줄이 특집 스포츠인 전 농구선수 하승진, 허재 감독, 배구선수 김요한, 테니스 선수 이형택, 사격 선수 진종오 나이, 리즈, 가족, 엄마, 연봉, 차, 아내(와이프), 키, 아들, 집 등 일상사 토크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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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비디오스타’ 농구 레전드 허재, 하승진, 사격선수 진종오, 테니스선수 이형택, 배구선수 김요한, 5인의 빛나는 입담과 활약상, 예능인으로서의 끼가 빛났다.
5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MC 박소현, 김숙, 박나래, 산다라박 진행 아래 줄줄이 특집 스포츠인 전 농구선수 하승진, 허재 감독, 배구선수 김요한, 테니스 선수 이형택, 사격 선수 진종오 나이, 리즈, 가족, 엄마, 연봉, 차, 아내(와이프), 키, 아들, 집 등 일상사 토크가 공개됐다.
하승진, 허재, 김요한, 이형택, 진종오 등 다섯 명의 선수는 각자 농구, 배구, 사격, 테니스 등에서 1등 자리를 거머쥔 스포츠인 레전드다.
허재 경우 국내 대표급 농구선수 레전드로 현재 감독 등을 역임하며 커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하승진은 과거 허재의 파워풀한 활약상을 기억하며 “신문 등에 전부 ‘허재’ 이름밖에 없었다”라며 선배를 향한 존경을 표했다.
허재는 이상민과의 비교에 대해 “시작은 나야”라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진종오는 그를 자극하듯 “저희 집에 포스터가 많았는데 전부 우지원 포스터였다”라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허재는 문경은 질문에 “걔가 그 때 농구를 하긴 했었나?”라고 넉살을 떨며 “연고전 시절 쟁쟁한 후배가 많았다. 이상민, 우지원, 서장훈, 문경은 등이 연대였고 고대 전희철, 현주엽, 김병철 이런 후배들이 많았는데 역시 원조는 나다”라고 자부했다.
농구대통령 허재의 마지막 경기 시절도 공개됐다. 그는 “후배들이 시간을 내서 서울에서 원주까지 다 와줬다. 후배들에게 너무 고마워서 그 기억이 아직도 남았다”라고 전했다.
하승진 역시 한국 유일한 NBA 출신으로 유명세를 탔다. 하승진 아내, 아빠, 집, 차, 연봉 등이 연일 화제가 될 정도로 그는 예능, 스포츠계의 치트키에 가까웠다. 그는 “우리나라는 단체를 중시해서 팀플레이가 우선인데, 미국 NBA 경우 개인플레이를 먼저 하고 거기서 팀플레이가 파생되는 문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승진은 서장훈 선배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어릴 때 그 분은 제 우상이었다. 우상으로 삼던 사람과 농구 경기를 뛰었고 질 수 없다는 마음이 들기도 했다”라고 전했다.
이밖에 배구선수 김요한, 사격선수 진종오, 스포츠인 테니스 레전드 이형택 집 등 다양한 비화가 공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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