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K방역 100% 잘한 것 아니지만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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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K방역과 관련해 "100% 잘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지금까지는 나름대로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K방역 성과와 과제는'이라는 첫 번째 주제와 관련해 "저도 코로나19 방역의 책임자 중 한 사람인데 100% 잘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다른 나라에 비하면 상당한 성과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국민이 기대하는 것은 그 이상이다. 1차, 2차를 잘 막아도 3차 대유행은 부족한 부분 있음에도 지금까지는 나름 선방했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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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K방역과 관련해 “100% 잘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지금까지는 나름대로 선방했다”고 평가했다.
이 지사는 5일 오후 방송된 JTBC ‘신년특집 대토론 2부 :코로나 위기 속 2021년 과제는?’에 출연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지사는 ‘K방역 성과와 과제는’이라는 첫 번째 주제와 관련해 “저도 코로나19 방역의 책임자 중 한 사람인데 100% 잘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다른 나라에 비하면 상당한 성과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국민이 기대하는 것은 그 이상이다. 1차, 2차를 잘 막아도 3차 대유행은 부족한 부분 있음에도 지금까지는 나름 선방했다”는 입장을 표시했다.
국민의힘 등 야당에서 꾸준히 제기하고 있는 백신 확보와 관련해서 “완벽하게 못한 것은 분명하고, 국민들의 걱정도 일리가 있다”며 “한편으로는 정부나 문재인 대통령도 최선을 다했을 것이다. 의심하면 끝이 없는데 과하게 비난한다고 되지는 않는다”고 무조건적인 비판은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의사들의 국가시험 재응시와 관련해서는 부정적인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이 지사는 “이 부분은 이전에 밝혔다. 본인에게 부여된 권한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버린 것”이라며 “우리는 기본적인 질서를 지켜야 하는데 필요하다고 해서 얼마든지 뒤집어버리는 것은 나쁜 것이다. 하다못해 진지한 사과라도 해야 한다”고 반대 입장을 표시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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