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진서 종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전북 11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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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방역당국은 부안군 진서면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H5N8형 고병원성으로 판정됐다고 5일 밝혔다.
확진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종오리 6000마리는 H5형 항원 검출 즉시 살처분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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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m 내 6개 농장 이동제한..부안 가금농장 7일간 이동제한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 방역당국은 부안군 진서면 소재 종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H5N8형 고병원성으로 판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북지역 11번째 고병원성 확진 판정이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은 확진 농장 반경 3㎞ 내 1개 가금농장(9000마리)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10㎞ 이내 6개 가금농장(34만5000마리)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 제한과 함께 긴급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발생 지역인 부안군 소재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확진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종오리 6000마리는 H5형 항원 검출 즉시 살처분 완료됐다.
전북도 방역당국 관계자는 “가금농가는 인근 소하천·소류지·농경지에 방문하지 말고 차량·사람 출입을 통제한 상태에서 농장 주변 생석회 벨트 구축, 농장 마당·축사 내부 소독, 축사 출입 시 손 소독·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조치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에서는 올 겨울 총 11건(전국 46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정읍 3곳, 남원·고창·부안 각 2곳, 임실·익산 각 1곳 등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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