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송근섭 2021. 1. 5. 22: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청주]
오늘 음성군 삼성면의 한 씨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충청북도는 이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조사를 의뢰하고, 인근 농장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장의 오리 5천여 마리를 처분하고 있습니다.

고병원성 바이러스로 확인되면 발생지점 반경 3km 이내 농장 4곳의 닭 38만여 마리도 처분할 방침입니다.

앞서 지난달 26일 충주 달천의 큰고니 폐사체에서 나온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으로 확인돼, 반경 10km 예찰 지역에 내렸던 이동제한 명령이 오는 16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송근섭 기자 (sks85@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