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빠지면 섭하지, 케인과 EPL 전반기 베스트11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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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8)이 전반기 베스트11에 선정됐다.
매체는 "잉글랜드 주장인 케인은 27세에 EPL에서 놀라운 성능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이미 리그 최다인 1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10골과 함께 골 관여도 횟수도 2020/2021시즌 최다를 자랑한다. 리그 다섯 번째로 파울을 많이 당한 선수다. 케인은 손흥민과 자기 진영으로 내려와 역습을 통해 상대 수비진에 위협을 가했다. 그것은 케인의 플레를 점점 인상 깊게 만든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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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28)이 전반기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5일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지금까지 맹활약한 최고 선수 11명을 선정, 공개했다.
이번 시즌 EPL 16경기에서 12골 5도움으로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손흥민이 왼쪽 공격수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매체는 “손흥민은 ‘EPL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중 한 명 아닌가’라고 오랜 시간 논의됐지만, 이번 시즌 초반 그가 보여준 퍼포먼스는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다”면서, “12골 5도움을 기록한 한국 대표는 잉글랜드에서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세 모리뉴의 팀은 다시 TOP4를 바라볼 수 있다. 새해에도 손흥민과 해리 케인 두 스타에게 토트넘 공격을 맡길 수 있다”고 찬사를 보냈다.
손흥민의 짝꿍 케인은 최전방 공격수에 뽑혔다. 매체는 “잉글랜드 주장인 케인은 27세에 EPL에서 놀라운 성능을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이미 리그 최다인 11도움을 기록하며 자신의 10골과 함께 골 관여도 횟수도 2020/2021시즌 최다를 자랑한다. 리그 다섯 번째로 파울을 많이 당한 선수다. 케인은 손흥민과 자기 진영으로 내려와 역습을 통해 상대 수비진에 위협을 가했다. 그것은 케인의 플레를 점점 인상 깊게 만든다”고 호평했다.
토트넘이 손흥민, 케인과 두 명을 배출한 가운데,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파비뉴, 앤드류 로버트슨, 모하메드 살라 등 세 명으로 베스트11에 가장 많이 뽑혔다. 에밀리오 마르티네스, 잭 그릴리쉬(이상 애스턴 빌라), 리스 제임스, 커트 주마(이상 첼시), 이브스 비수마(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영예를 안았다.
▲ 골닷컴 선정 전반기 베스트11
골키퍼 : 에밀리오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
수비수 : 리스 제임스 (첼시), 커트 주마 (첼시), 파비뉴 (리버풀), 앤드류 로버트슨(리버풀)
미드필더 :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브스 비수마(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잭 그릴리쉬(애스턴 빌라)
공격수 :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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